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한 '편스토랑' 군통령 섹시뽕짝 조정민 전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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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캔 참치를 주제로 한 편셰프들의 메뉴 개발이 이어졌는데요,

이날 군통령 섹시뽕짝 조정민은 김수찬과 함께 자신이 개발한 메뉴를 들고 설운도를 찾아나섰습니다.

설운도의 사무실로 찾아간 두 사람은 설운도의 환영을 받았고,

설운도는 '조정민이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왔을 때 빨리 떨어지길 바랐다. 떨어지면 자신이 바로 스카우트 하려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정민은 편스토랑에서 자신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이유를 고백했는데,

피아노는 5살 때부터 시작했고, 하다 보니 음악성을 알게 돼서 피아니스트가 꿈이었지만

심장마비로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집안이 어려워 졌고,

 

 

어떻게 하다보니 집안의 가장이 됐고 가족을 어떻게 책임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던 중,

우연히 채널에 영상을 올렸는데 트로트 서바이벌에 캐스팅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쪽으로 하면 돈을 벌어서 가족을 책임질 수 있겠다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 결심을 하게 됐다고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정민의 남동생 또한 누나를 따라 R&B 음악을 하고 있고, 남동생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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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나이, 키, 데뷔

 

트로트 가수 조정민은

1986년 6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 입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출신이며

키 170cm, 49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어머니가 목사인 개신교 가정에 자랐으며,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했습니다.

이후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택해 계원예술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피아노학과를 졸업했고, 이 때문에 본래는

피아니스트와 R&B 가수를 꿈꿨지만, 23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면서 기울어가는 가세를 빨리 살리기 위해 당시

장윤정의 등장으로 붐이 일었던 트로트 가수로 전업했다고 합니다.

 

2009년 예명 조아로 데뷔하여 타이틀곡 '점점점'을 발표했으나 반응이 미진하여 6개월만에 활동을 중지했고,

이후 긴 공백기를 갖다가 2014년 부터 본명인 조정민으로 돌아와 트로트 가수로서 활동을 재개했으며, 2018년부터는 일본에서도

엔카를 주 장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정민의 대표곡으로는'곰탱이', '살랑살랑', 'SUPERMAN', '식사하였어요', 'Ready Q'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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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표지 모델 조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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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은 맥심 2016년 3월호에 출연했던 적이 있고,

2019년 1월호 맥심의 표지 모델이 되었습니다.

 

 

당시 '효녀 트로트 여신'이란 타이를로 맥심의 표지를 장식했었습니다.

당시 화보 촬영을 위해 다양한 스타일의 수영복을 입고 섹시한 표정 연기로 고혹적인 화보를 완성했습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는 '트로트 여신'타이틀 경쟁자가 많아져 불안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트로트가 성장한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다'며 조정민만의

색깔과 노래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뽕삘이 부족하다는 일부 평가에 대해 조정민은 "최진이, 윤수일 선생님은 꺾기를 과하게 하지 않으시고도 성인가요의 한 축을

만드셨다"라며 자신만의 색깔로 20대부터 50대, 그 이상까지 들을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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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로트 가수다, 탈락의 고배를 마신 조정민

 

첫 방송부터 시청률, 화제성을 모두 잡은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첫 우승을 박서진이 차지했고

조정민은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당시 매혹적적인 탱고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탈락 위기에 놓이자 조정민은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였고, 편곡까지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첫 탈락으로 아쉬움을 뒤로한채 쓸쓸히 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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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 8큐 당구 예능, 조정민

 

2018년 당구예능인 '7전 8큐'는 당구를 알지 못하는 승부사들이 국내외 최정상 당구 선수들에게 3개월간 당구를 배우면서

마주치는 고난과 역겨을 극복해 나가는 리얼 당구 예능 프로그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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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초보 조정민, 신수지, 키썸, 양정원, 제스, 강소연, 모니카, 서유라가 출연하였고

조정민은 생각지도 못한 반전 실력을 선보이며 제일 먼저 선두에 오르는 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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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은 반려동물로 수컷 강아지 축복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김연자 이후로 40년만에 일본에서 엔카를 부르는 한국 가수입니다.

본인은 일본 활동을 통해서 한일 양국 문화 교류의 가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나고야에서 열린 '한국 페스티벌 2018' 조정민 공연에는 약 3000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특히 고무적인 현상은 관객 대부분이 현지인들이라는 점, 음반을 사지 않는 40~50대 남자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는 점입니다.

 

당시 조정민은

"저의 일본팬 연령층은 30~50대인데, 이 연령대분들이 들을 노래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나고야 공연 후에 열린

사인회에 오신 분들이 40~50대 남자 팬들이었다. 이분들이 평소엔 음반을 안 사는 분들이라던데 제 음반을 사셨다는 말에

보람과 희망을 느꼈다. 블루오션으로 가는 느낌이라 할까"라고 밝혔습니다.

 

 

트로트가수이자, 맥심표지 모델로도 활동했던 조정민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편스토랑' 편셰프로 등장한 군통령 섹시뽕짝 조정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