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11회 예고, 고산역에서 죽은 사람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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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의세계 11회 줄거리

 

고산역 의문의 추락사고는 지선우, 이태오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이들에게도 강한 여파가 몰려온다.

밤늦게까지 태오를 기다리던 다경은 석연찮은 그의 행동으로 정체모를 불안감에 휩싸이고

김윤기는 추락사고와 관련해 자신이 목격한 사실을 선우에게 밝힌다. 그날 밤 그들을 둘러싼

진실은 무엇이었던 것일까? 민현서에게 둘러준 머플러가 지선우의 발목을 잡게 되고, 지선우는 충격적인 전화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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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의세계 11회 예고

이학주가 민현서를 쫓아 고산역까지 따라오는데 성공하고 민현서를 찾아낸 것 같습니다.

 

민현서를 찾아낸 이학주는 또 폭행을 시전한듯합니다. 민현서의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어있는것으로 보아선요.

극중에서 민현서는 매번 이학주에게 폭행을 당하는데 정말 불운의 여배우에요.

 

지선우가 민현서에게 준 머플러에 피가 잔득 묻어있고, 11회 예고에서 병원 사람들이 "고산역에서 죽은 사람이

지선생이랑 아는 사람인가 봐요"라고 말했습니다.

누군가 죽긴했나봅니다. 

 

1. 민현서

2. 이학주

 

둘 중 한명이 죽었을것이라고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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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사람은 민현서?

그렇다면 민현서가 죽었다면 민현서를 누가 죽였을까요?

 

1. 이학주

2. 이태오

가 있겠네요.

 

1. 이학주에게는 살인동기가 있습니다.

자신이 돈을 벌어 반지까지 사주며 잘해주려 했지만 이를 받아들이는척하다

지방으로 몰래 도망가는 민현서에게 분노의 감정으로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을까라고 예상해봅니다.

 

11회 예고편 중 어떤 남성이 무릎을꿇고 머리를 땅박에 쳐박고 오열하는듯한 장면이 나오는데 

인상착의로 봐서 1. 이학주 입니다. 아마 민현서를 살인 후 죄책감에 저러고 있지 않을까라는 추측이 나오는데

민현서가 살해당했다면 이학주가 그랬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2. 이태오에게는 크게 살인 동기는 없어 보입니다.

민현서와 잘 알지도 못할뿐더러 교류도 많이 없었거든요

이태오가 만약 민현서를 죽였다?라고 한다면 이태오가 이학주를 죽이려다 실수로 민현서를 죽이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이 듭니다.

 

11회 예고편에 한소희가 이태오의 무언가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나옵니다.

무엇을 보고 이렇게 놀란 것일까요? 이태오가 이학주를 사주하여 지선우를 괴롭히라는 증거일까요

아니면 민현서를 의도치 않게 살해한 이태오가 남긴 증거일까요.

하지만 2. 이태오가 민현서를 죽였을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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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사람이 이학주?

 

이학주가 죽었다면 누가 죽였을까요?

 

1. 민현서

2. 이태오

3. 지선우

 

이학주가 죽는다면 이 3명이 용의선상에 올라올 것 같은데요

세 명 모두 살인동기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 민현서에게는 충분한 살인동기가 있습니다.

자신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폭행해온 이학주에게 도망을 치기 위해 지선우의 지원을 받아 고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지방으로 도망가려했지만 이마저 걸리게 되죠. 또 고산역에서 폭행을 당하여 얼굴이 피투성이가 됩니다.

이러한 민현서가 이학주를 죽였다해도 할말이없을 것 같은데요 머플러에 피가 묻은 것은 자신이 이학주를 죽이고

이학주의 피가 자신의 머플러에 묻었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네요.

 

2. 이태오에게도 충분한 살인동기가 있습니다.

 

이태오는 이학주를 고용해 지선우를 괴롭히죠.

집에 유리창을 깨부시거나 고산을 떠나게끔 협박을 하곤 하지만 이학주는 이태오의 사주를 받아

신명나게 지선우를 괴롭힙니다(자신이 감옥살이를 한 것이 지선우 탓이다라고 극중에서 여러번 이야기를 합니다.)

지선우에게 앙심이 있었던 이학주를 사주하여 지선우를 괴롭힌 이태오 하지만 이학주는 이를 이용하여

이태오에게도 협박을 하여 돈을 뜯어내게 되죠. 연락을 피하는 이태오의 집 앞에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고 

이태오를 정신적으로 괴롭힙니다. 이에 이태오는 이학주를 죽여야겠다 생각을 하고 죽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이태오가 민현서를 죽였다보다, 이태오가 이학주를 죽였다라고 하면 말이 되겠네요.

 

3. 지선우가 이학주를 죽였다?

11회 예고 "혹시... 내가 밀었다고 생각해요?"

3. 지선우 또한 이학주에게 아주 원한이 많은 관계죠.

이학주는 지선우때메 자신이 감옥살이를 했다고 생각하며, 

지선우는 자신을 괴롭히고 또한 자신을 협박했던 이학주를 아주 죽이고 싶을 거에요.

당시 현장인 고산역에 있었던것도 지선우고 물론 민현서에게 놓고간 짐을 다시 주러 갔다가

누군가 죽은 현장을 목격했던 장면이 나오는데요,

지선우가 이학주를 기차역에서 밀어서 죽이고

다시 차로 와서 짐을 가지고 다시 현장에갔다? 조금 말이 안되긴 하는데

어쨌든 지선우는 용의선상에서 제외할수가 없네요.

 

11회 예고에서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화들짝 놀라는 지선우

왜 놀란 것일까요 자신이 이학주를 죽인것이 들통나서일까요?

 

부부의세계 11회에서는 누가 죽었는지 누가 죽였는지 한번에 알려주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부부의세계' 11회 예고 고산역에서 죽은 사람은 누구일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