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10회 줄거리, 민현서(심은우) 살해한 이학주?

2020. 4. 26. 11:18드라마

#부부의세계 #부부의세계10회 #부부의세계10회줄거리 #심은우 #심은우살해 #이학주

 

● 지선우 집에 찾아온 이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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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우는 늦은 밤 혼자 와인을 마시며 이태오와 리마인드 웨딩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이태오에게 마음이 남아있는것인가)

그때 이태오가 집으로 들이 닥쳤고 지선우는 "자꾸 나 찾아오는 거 네 와이프가 알아도 상관 없니?"라고 화를 냈습니다.

이태오는 "성공한 김에 고향에 와서 맘 편히 살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못 보겠니?"라며 리마인드 웨딩 영상을 목격했고,

"아직도 이걸 안 버렸어? 시간 날 때마다 꺼내보니? 설마 내가 돌아오길 바라고 있던거야? 난 너만 보면 견딜 수 없이 화가 나 아직도 치가 떨려 이런 날 상대로 뭘 상상하는 건데"라고 분노 합니다.

 

이에 지선우는 "너아말로 이 시간에 날 찾아와서 뭘 기대하는 건데"라고 쏘아댔습니다.

이태오는 지선우의 가운을 벗긴 뒤(갑자기?)"차라리 솔직하게 말해. 부탁이든 애원이든 원하는 걸 말해라.

그런다고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이라고 화를 내며 돌아섰습니다.


● 민현서를 만난 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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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우는 연락이 없는 민현서를 찾아가 "박인규 만난 거죠? 날 속일 생각 마요. 내가 뭐라도 도와줘요?"라고 물었고 민현서는 "선생님 이렇게 만나는거 걔가 알면 안 된다. 두 번 다시 찾아오지 마라"라며 서둘러 도망갔습니다.

 

이를 목격한 여다경이 민현서에게 마사지를 받은 뒤 "내가 뭐하고 다니는지 아직도 그 여자에게 보고하니?"라고 물었고

민현서는 "불안해? 결혼했다고 들었는데 어쩐지 행복한 것 같지 않아서. 하긴 한 번 바람 피운 남자는 또 피우기 마련이니까"라고 말해 여다경의 심기를 불편하게 합니다.

 

이를 들은 여다경은 늦은 밤 이태오에게 "누가 그러더라. 한 번 바람핀 남자는 또 핀다고" 그러자 이태오는

"너랑 나는 바람이 아니었잖아. 누가 뭐라든 그게 아니라는 걸 알잖아. 그런말에 상처 받지마. 네가 그러면 내가 가슴이 아파"라며 여다경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태오 말빨 클라스 오졌네요


● 부원장직에서 쫓겨난 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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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장직으로 새로 김윤기가 되었고, 지선우는 김윤기에게 축하한다고 하자 이를 들은

설명숙(채국희)는 "복병이 김윤기였네. 허허실실 너 배려하는 척 붙어 다닐 때부터 내가 의심스러웠다. 나도

뒤통수가 얼얼한데 너는 오죽할까 싶다"고 분노했습니다.

 

지선우는 여병규를 찾아가 "아무리 기부금을 많이 내도 인사권에 개입하는 건 선을 넘는 것"이라는 지선우에게

"딸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선우는 김윤기를 찾아가 "여병규랑 무슨 사이냐. 내 정신감정이라도 하래? 대가로 부원장직 받았냐"고 따지자

김윤기는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부원장님 위해서 그런 거다 여병규 회장이 무슨 생각인지 알아야 했다.

선우 씨한테 위험할 수 있으니까 그쪽에서 걸어오는 싸움에 반응하지 마라 부원장직 관심 없다 바로 내려올 거다."라고

해명은 했지만 김윤기의 이중빌런 뭐가 진실인지는 아직 감이 오직 않습니다.


● 고예림에게 외도를 걸린 손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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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림은 손제혁에게 외도 사진을 보내고, 손제혁은 이를 이태오가 꾸민짓이라고 생각하며 따지지만

"결국 네가 개새끼라서 이 사단이 난 것"이라고 비웃음을 받습니다.

고예림은 짐을 내던지며 손제혁을 집에서 내 쫓았고 이에 손제혁은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었습니다.


● 살해된 민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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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액션, 공포, 스릴러 물이였나요? 

박인규는 이태오를 협박해 받은 돈으로 민현서와 결혼반지를 맞췄습니다.(이쯤되면 박인규는 정말 싸이코패스 느낌)

큰 돈까지 주는 박인규를 보며 민현서는 지선우에게 이 상황을 알렸고, 지선우는 박인규를 만나 "네가 나한테 한 짓

이태오가 시켜서 했다는 것 다 알고 왔다. 우리 집에 쳐들어온 것, 준영이 볼모로 나 협박한 것 전부다."

지지않는 캐릭터 박인규는 지선우의 목을 조르며 "아줌마 무서운 것 없어? 그때 못했던 것 여기서 할까?"라며

내동댕이를 쳤고 지선우는 쓰러졌습니다. 하지만 똑똑한 아줌마 지선우 이를 다 녹음 중 이였습니다.

녹음기를 갖고 빠져나온 지선우는 민현서를 도주 시키기로 했으나,

집요한 박인규는 기차에 타기 직전 민현서를 찾아냈고, 차에 돈을 두고 간 민현서를 위해 다시 플랫폼으로

내려온 지선우는 누군가 살해된 걸 보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곳에는 자신이 민현서에게 준 목도리가 피바닥에

뒹굴고 있던것이였죠.

 

이상으로 '부부의세계'10회 줄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