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7회 예고, 2년만에 돌아온 이태오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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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우(김희애)와 이태오(박해준)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변곡점을 맞았습니다. 드러난 진실 앞에 책임을 떠넘기기 바빴던
이태오는 지선우의 트라우마까지 이용하였고 지선우는 이태오가
옭아맨 불행과 배신의 굴레어서 벗어나려 모든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인생을 걸고 불행에 반격한 지선우의 치열한 복수는 완벽한듯 했습니다.
그러나 평화로운 일상을 깨고 2년 만에 이태오가 돌아오면서 파란을
예고 했습니다. 마치 선전포고와도 같은 초대장과
이태오의 컴백은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7회 예고편에서 공개된 "제가 고산에 돌아온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신세를 진 사람한테는 진만큼 갚아줘야죠."라는 이태오의
의미심장한 말이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습니다.

 

돌아온 이태오

지선우로부터 접근금지명령이 끝난 2년, 여다경과의 딸 제니와 함께
보란 듯이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지선우는 이러한 이태오의 모습 하나하나가 수상하고 불안하게 느껴지는데요.
이태오는 고산시 사람들을 초대하고 성대한 컴백 파티를 여는데
돌아온 그들의 이야기에 또다시 고산은 들썩들썩 거립니다.

지선우가 생각하는 2년이라는 시간의 무게는 이태오에게는 다르게
받아들여진것일까요 한껏 여유로운 모습으로 아들 준영 앞에 나타나는 이태오

 

이태오X여다경 컴백파티

빨간 편지봉투를 배달받는 것이 원작과 비슷합니다. 
원작에서는 여주인공을 제외한 모든이가 초대장을 받는데 
부부의세계에서는 지선우(김희애)에게도 초대장을 보냈네요. 
초대장을 받은 김희애는 불안과 분노의 표정이였죠 ㄷㄷ

 

이태오 복수 예고?

"제가 고산에 돌아온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신세를 진 사람한테는 진만큼 갚아줘야죠."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한 이태오입니다. 신세를 진 사람은 지선우(김희애)를
뜻하는것일테고 아직 7회까지 밖에 오지 않았다는 것이
이태오가 어떠한 복수를 꿈꾸고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원작에서는 여주인공이 초대를 받지 않았음에도 초대파티에 가
애원하고 협박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7회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지선우(김희애)가 이태오X여다경
컴백파티에 가서 깽판을 치느냐 아니면 애원을 하느냐 이것이 궁금합니다.
또한 원작에서는 주인공 아들이 아빠에게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별안간 아빠집에 가서 살겠다고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준영(전진서)이 2년만에 돌아온 아빠 이태오를 만나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궁금합니다.

부부의세계 7회는 4월 17일 금요일 22:50에 JTBC에서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상 부부의세계 7회 예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