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절정인 4월 7일 밤, 올해 가장 큰 달인 '핑크문'이 뜬다? 핑크문의 뜻

2020. 4. 5. 21:47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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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볼수 있는 보름달 중 가장 예쁜 달인'핑크문'이 4월 7일 떠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론상으로 4월 8일 11시 35분에 보름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데

낮시간 대이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고 하네요.

따라서 7일 저녁 보름달이 뜰 때 부터 8일 새벽 사이에 2020년 첫 슈퍼문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름달이 가장 커지는 시간은 4월 8일 오전 3시 9분이라고 합니다.

새벽 늦은시간이여서 확인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요 새벽에 혹여나

주무시지 않는분들은 1년에 한번 오는 기회이기때문에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슈퍼문이란?

4월에 뜨는 슈퍼문은 흔히 '핑크문'이라고 불립니다. 물론 핑크문이라고 해서

핑크빛을 띠는 건 아닙니다. 핑크문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 무렵에 북아메리카에서 피는 꽃 잔디의 색깔이 핑크빛이기 때문으로 전해집니다.

 

슈퍼문 현상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때와 보름달이 뜨는 시기가 겹치는 근지점삭망

때문에 생긴하도 하는데 평소 볼 수 있는 보름달보다 10~15%가량 더 크게 보인다고 합니다.

이 사진이 북미지역에서 4월에 피는 꽃잔디입니다.

이 무렵에 뜨는 달을 핑크문이라고 부르는 건 이 꽃 때문이라고 합니다.

 

벚꽃이 만개한 요즘 코로나19 질병때문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답답하실텐데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걸으며 핑크문 데이트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