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이틀만에 약물 에토미데이트 투약 실신 후 정신과 입원

2020. 4. 4. 13:31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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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한채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호텔 1층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약한 뒤 발견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약물과 주사기 등이 발견 되었고, 휘성이 사용한 약물이 마약류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수면마취제 종류인 것으로 보고 조사 후 휘성을 귀가 시켰습니다.

투약한 수면유도마취제는 마약류는 아니라고 하지만 효능은 프로포폴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경찰은 휘성이 마약류가 아닌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참고인 조사만 한 후 귀가시켰다고 합니다.

그러나 별도로 마약을 투입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소변과 모발을 채취하여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합니다.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문을 제출했습니다.

"휘성은 아버님의 갑작스러운 작고와 함께 일하던 지인의 연이은 사망 그리고 작년 얽힌

힘들었던 사건들로 인해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중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그날 휘성은 집에서 나간 후 가족들과도 연락을 끊고

돌연 잠적하였다가 화장실에서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휘성은 이틀 전인 3월 31일에도 서울 송파구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하고 잠든 채

발견 되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참고인 조사만 받고 귀가하였습니다.

에토미데이트는 프로포폴과 유사하지만 전문의약품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는 이렇게 말합니다. "에토미데이트는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다."라고

휘성은 법을 어기지 않았지만 휘성에게 에토미데이트를 판매한 사람은 범죄자라는 게

경찰의 판단이며 어제인 3일 서울 송파구에서 약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남성A씨는 약사가 아니며 의사 처방 없이 에토미데이트를 구하여 휘성에게 이를 판매하였고

이에 대하여 조사 후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휘성은?

 

휘성은 귀가 조치 후에도 극단적인 생각과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병원에 입원을 진행하였고 현재는 정신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연예인들의 안좋은 소식이 연달아 들려서 그런지

휘성의 건강이 더욱더 걱정됩니다.

 

앞서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수면 마취제 일종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치료 목적임이 인정되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정도면 약물중독에 대하여도 걱정이되는데요 심리적 원인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예상됩니다.

정신과치료를 잘 받아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가는 휘성의 모습을 보여줬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