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이보영 과거역 전소니, 김민희+이연희 닮은 외모의 배우에 대하여 알아보자

2020. 4. 28. 01:01인물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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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이보영의 과거역할로 나온 전소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전소니 나이&데뷔

전소니는 1991년 3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베이비 페이스에 더 어릴줄 알았는데 올해로 30세이군요

키는 163cm에 학력은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여자고등학교를 나와,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나왔습니다.

2014년 단편영화 사진으로 데뷔하였습니다.


● 전소니 출연작

전소니의 영화 출연작은

사진(2014), 기억을 걷다(2015), 외출(2015), 나쁜 거울(2016), 이 시대의 사랑(2016)

쉬운 일 아니예요(2016), 어떤 알고리즘(2016), 여자들(2017), 무영(2017), 죄많은 소녀(2018)

악질경찰(2019), 밤의 문이 열린다(2019)에 출연했으며,

 

드라마는 남자친구(tvN, 2018)에 출연했고 현재 화양연화에 이보영의 과거 역할로 출연하였습니다.

 

뮤직비디오도 출연하였는데 Cheeze - "어떻게 생각해"(2016)에도 출연하였습니다.

 


● 전소니 모친 고재숙

배우 전소니의 모친은 바니걸스 멤버 고재숙입니다.

전소니는 배우로서 어머니의 후광보다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고, 그래서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모녀 관계를 모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소니도 어머니의 끼를 그대로

물려 받은 만큼 다재다능한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니걸스는 故고정숙, 고재숙 쌍둥이 자매로 구성된 여성듀오로 지난 1971년 데뷔해

귀여운 외모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히트곡으로는 '그 사람 데려가주오', '검은장미', '파도' 등이 있습니다.

1980년대 이후 자매의 결혼과 더불어 활동을 접은 바니걸스지만, 현재까지도 여성듀오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전소니는 신비로운 비주얼과 자연스런 연기력으로 단편영화들을 통해 주목을 받았던 신예배우였으며

2019년 악질경찰에 얼굴과 이름을 알려 고등학생 미나 역을 맡아 이선균, 박해준 등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 전소니의 별명은 새우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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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 새우깡이라는데요 왜그러니 알아봤더니 이름이 전소니여 소니가요 소니가 랍니다. 

귀여운 별명이네요 껄껄

 

특기는 뒷구르기라고 하는데 대학교때 하도 선배들이 물어봐서 그냥 대충 대답했다고 합니다.

전소니의 주량은 술을 못한다고 하는데 의외네요 외모는 말술을 먹을것 같은데

 

장점 3가지는

1. 다른 사람의 장점 발견

2. 웃음이 많다

3. 건강하다

 

단점 3가지는

1. 잠이 많다

2. 끈기가 없다

3. 시력이 안좋다(0.1, 0.2라고 합니다.)


● 화양연화 이보영의 과거 지수 역

화양연화에서 이보영의 과거 지수 역할을 맡아 연기하였습니다.

신입생 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미모의 주인공, 검사장 아빠(장광)와 음대 출신 엄마(이종남)사이에 태어나

철딱서니 없는 부잣집 공주님일 것 같지만, 가냘픈 외모와 달리 당차고 씩씩하며 원하는 걸 위해

직진하는 행동파, 한 번 마음에 담으면 절대 한 눈 팔지 않는 순정파다.

 

시위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선배를 찾아다닌 끝에 정체를 알았다 바로 부잣집 도련님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운동권에서 짱 먹는 선배란다. 게다가 매몰차기 짝이 없는 재현의 반응에 좌절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다. 역시 보통 인연은 아닌게 틀림없다.

 

카리스마 짱인 운동권 선배와는 다른 로맨틱한 면모까지 알게 된 후 재현이 좋아 죽을 지경이다.

신념 같은 건 모르지만 선배가 하는 거면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함께 할 수 도있다고 생각한다.

봄 햇살 같은 지수의 지극정성이, 학생운동 밖에 모르는 얼음왕자 재현의 마음을 자꾸만 녹이게 되는데

 

배우 전소니가 드라마 첫 주연 도전에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첫 드라마 주연 도전임에도 전소니는 안정된 연기로 자신만의 색을 입힌 캐릭터를 탄생시켜 눈길을 사로잡고있는데

선배 배우 이보영과 2인 1역으로 각각 과거와 현재 윤지수를 맡게 된 전소니는

눈길 위 재현의 발자국을 겹쳐 밟는것, 발로 반원을 그리며 눈을 치우는 행동 등 디테일하게 연기를 해내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 지수 사이 아주 긴 시간이 있는 만큼, 과거의 지수가 얼마나 뜨겁게 사랑했고 행복했는가를 표현하려 했다"

고 전했던 것처럼 캐릭터와 하나가 된 듯 녹아 들어있는 깊은 몰입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청순함부터 러블리함까지 전소니는 팔색조 매력을 가감없이 발산하며 존재감을 각인 시켰습니다.

 

극중 박진영(GOT7)에게 첫눈에 반해 여기저기 뛰어다녔고, 학생운동 현장과 집회 이곳저곳을 기웃대며

찾아 헤맨 끝에 한재현(박진영)의 이름을 알게 됐고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하며 다가갔습니다.

까칠하게 선을 긋는 한재현과 이에 굴하지 않고 직진하는 윤지수의 사랑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냉철한 사업가인 현재의 한재현(유지태)과는 달리 과거의 한재현(박진영)은 약자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법대생으로 겉으론 무뚝뚝해 보이지만 총학생회 사회부장을 맡을 정도로 가슴속에 뜨거운 열정을 안고 사는 인물입니다.

윤지수(전소니)와 함께할 때는 조금씩 상대가 신경 쓰이고 마음 한쪽에 간질간질한 무엇이 자리 잡은 듯한,

사랑이 움트는 순간을 그려내 설렘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김민희와 이연희를 섞어 놓은듯한 예쁘장한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배우 전소니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